교수님 너무나 오랜만에 인사를 드려서 매우 섭섭하시고 괘씸도 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핑계라면 선교사 파송 준비로, 강도사 고시 준비로, 이어서 강도사 훈련, 또 목사 고시, 강도사 인허 서류 준비, 목사 임직 서류 준비, 선교사 파송서류 준비 및 심사 등 등 머리 아픈 일들로 가득 해 인사를 못 드렸네요.

핑계지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해 주세요.

지난 주 교수님 방에 인사드리러 찾아갔었는데 회의 중이라서 못 뵙고 안타깝지만 발길을 돌려야 만 했습니다.

이번 주 중에 다시 뵙고 보고도 드리고 인사도 올리러 방문 하겠습니다.

늦어 진점 다시한번 이해를 구하면서 인사를 올립니다.

뵐 때까지 건강하시구요.

언제나 교수님의 가르침 지, 정, 의를 생각하고

강단을  거룩하게 하는 설교를 준비하라는 말씀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영원한 제자 김 경 성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