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13 02:08
목사님..
보스턴에서 인사드립니다.
잘 지내시지요?
저는 주님의 은혜로 다행스러운(?) 한학기를 마쳤습니다.
이제 아주아주 긴여행의 한발짝을 내딛었을 뿐인데, 가끔 숨이 차고,
이제 얼마 안와서 그런지 되돌아가고 싶고, 갈길을 생각하면 아득하고..
그렇지만 한학기를 마치고나니 보람되고 새로운 학기에 대한 기대를 주시는것을 보면 참 감사합니다.
날씨가 제법추워지네요
이제 여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납니다. (분명 크리스마스가 Made in USA는 아닐텐데 말이죠..^^)
건강하시구요..
또와서 인사드리겠습니다.
Merry Christmas!
Ps : 할아버지 되시는것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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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낯선 외국에서 그것도 신학공부를 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과정인지를 잘 알고 있지만, 그래도 낙천적인 성품을 하늘 선물로 받아 여유를 갖고 지낼수 있는 너라면 그건 큰 복이다. 거꾸로 매달아도 국방부시계는 돌아간다면서? 어디 돌아가는 것이 국방부 시계만이겠니? 하늘 시계도 돌아간단다!~~~
아참, 그 책(The Book) 어디엔가 이런 말씀이 있지? "끝까지 견디는 자가 구원을 얻으리로다!"
첫번 맞는 보스톤의 성탄절이 애우 인상적이겠구나. Merry Christm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