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27 08:51
“어떻게 예배할까?”
마르틴 루터
“한 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노라” (롬 15:6)
"…that together you amy with one voice glorify the God and Father of our Lord Jesus Christ" (Romans 15:6)
찬양과 감사는 우리가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것 모두입니다. 참된 예배는 찬양과 감사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그분의 선물들을 받지 않는다면, 어떻게 우리가 유일한 참된 예배인 찬양과 감사를 하나님께 드릴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과 그분의 선물들을 알지 못하면서 어떻게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겠습니까? 아무도 그분에 관해 설교하지 않아서 복음이 말 아래 그냥 놓여 있는데 어떻게 하나님과 그분의 선물들을 알 수 있겠습니까? 복음이 없는 곳에는 하나님도 알려질 수 없습니다. 복음이 없는데 어떻게 하나님을 찬양하거나 그분을 사랑하는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만일 그렇다면 예배도 있을 수 없을 것입니다.
사도 바울께서 우리에게 권고합니다. 한 목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말입니다. 언제 우리가 한 목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습니까? 우리의 마음이 하나 될 때입니다. 한 마음이 되지 않고는 한 목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할 수 없습니다. 언제 우리가 한 목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습니까? 그리스도 안에서 동일한 선물들을 받았기 때문에 우리 모두는 똑 같다는 것을 알 때 우리는 한 목소리로 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아무도 자신을 뽐내거나 높이지 않을 것이며 다른 사람보다 위에 있으려 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아무도 자기만이 특별한 은사나 선물을 받았다고 주장하지 못할 것입니다.
대림절 두 번째 주일 설교에서 (1522년). WA 10/1(ii): 80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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