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nbow Bible Class

“복음의 비밀을 여는 열쇠”

 

“요한이 대답하되 나는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너희 가운데 너희가 알지 못하는 한 사람이 섰으니” - 요 1:26

 

 

요한복음의 첫 장을 열어보면, 우리가 너무 친숙해서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 것이 철저하게 부정됩니다. 성탄절에 대한 우리의 ‘친숙함’이 산산조각이 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의 첫 장은 우리에게 말합니다. “예수님에 대해 우리가 너무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 세상은 그분을 알지 못했다.” “그분이 자기 땅에 오셨지만, 그분의 백성은 그분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당신들은 스스로 그리스도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그것은 속고 있는 것이다.” “당신들은 예수님에 대해 전혀 모른다!” 그리고 세례자 요한은 “당신들은 알지 못하는 한 사람이 당신들 가운데 서 있다”(26절)고 말합니다. 이것은 동시에 우리에게도 하는 말입니다.

 

예수님의 이야기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낯선 어떤 한 사람’, ‘사람들이 알아보지 못하는 어떤 한 사람’에 관한 이야기라 할 수 있습니다. 그분이 세상에 계셨고 세상이 그분을 통해 지음을 받았지만, 세상은 그분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분이 자기의 땅에 오셨지만, 그분의 백성이 그분을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복음은 예수님이 누구신지, 그분이 무엇을 하러 이 세상에 오셨는지 널리 알려주는 ‘좋은 소식’입니다. 예수님이 누구신지, 그분의 정체가 무엇인지 설명하기 위해 요한은 그의 복음서 첫 장에서 상당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의 복음서 첫 장에서 요한은 최소 10가지 이상의 호칭을 사용하여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려줍니다.

 

· 예수님은 ‘말씀’이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 예수님은 ‘하나님’이다.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 예수님은 ‘생명’이며 ‘빛’이다.

· 예수님은 아버지의 유일한 ‘독생자’이다.

· 예수님은 하나님의 ‘어린 양’이다.

· 예수님은 ‘메시아’(그리스도)이다.

· 예수님은 ‘이스라엘의 왕’이다.

· 예수님은 ‘사람의 아들’(인자)이다.

 

-류호준,「생명의 복음」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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