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16 02:24
교수님~~
또 한해가 지나갑니다.
그동안에 지내왔던 많은 날들에 비교하면 금년은 주님앞에 그런대로 보여드릴 수 있는 날들이 아니었나 싶네요.
또 한해가 다가옵니다.
내년에는 어떤 사건과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기다려봅니다. 많이 웃고 울고 하겠지요.
교수님을 알았다는 것이 행복이요 감사입니다.
자주 연락을 드리지 못한다고 섭섭해하지 마시고요..
긴긴 날 함께 마주보며 대화할 수 있는 때가 하루하루 더 가까이 옵니다.
그 때를 기다리며 아쉬움을 달랩니다.
좋은 책 정보를 얻어갑니다.
그 날 그 곳에서 만날때까지 안녕히 계세요.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는지요?
쏜 살같이, 유수처럼 시간이 가네요. 2016년도도.
언제 어디서라도 영육에 강건하심이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