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06 23:00
[Clean Joke 1: 십계명]
얼마 전 신앙을 갖게 된 친구를 위해 성경 책 한 권을 잘 포장해서 우체국에 갔습니다.
물론 포장한 이 소포가 무엇인지 모르는 우체국 직원이 묻습니다.
“혹시 이 안에 잘 깨어지는 것들이 들어 있습니까?”
잠시 망설이다가 대답했습니다.
“예, 들어 있습니다.”
“뭔데요?”
“십계명입니다!”
[Clean Joke 2: 언약적 신실]
“예수는 누구신가?”
김보성 스타일로 말하자면, “그리스도는 ‘그으리사도’이십니다.”
그렇습니다. 그리스도는 으리으리하신 그으리사도이십니다.
그분은 끝까지 의리를 지키시는 분이시며(요걸 신학적으로 “언약적 신실”이라 함!),
그분은 모든 사도들의 왕 사도이십니다.
[Clean Joke: 현대판 고멜 스토리 3]
윗집 암탉이 눈탱이가 시퍼렇게 되서 아랫집으로 내려오고 있었어요.
아랫집 수탉이 윗집 암탉을 보고 너무 안 돼 보여서 “아니 윗집 수탉은 여린 마누라를 때려서 눈을 그렇게 했답니까?”
그러자 윗집 암탉이
“제가 맞을 짓을 했거든요.”
그러자 아랫집 수탉이
“아무리 잘못했어도 어떻게 그렇게 매질을~~”
윗집 암탉이 웃으며
“제가 오리 알을 낳았거든요.”
고멜 스토리 3에 대한 *침.
오리알이라도 수정란인지를 봐야 정말 맞을 짓을 했는가를 알 수 있다고 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