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16 00:13
안녕하세요,
저 세영이에요. 과천중앙교회 :)
늦었지만 2018년 한 해,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들이 풍성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랄께요.
페이스북으로 목사님께서 올려주시는 글들 꼬박꼬박 잘 읽고 공유하고 있어요,
읽을 때 마다 힘이나고, 깨달음도 있고, 천천히 하나님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기도 하고 그래요..
전 남편이 대구에서 사역하고 있어서 대구에서 살고 있어요.
남쪽나라여서 서울에 비해 조금은 따뜻해요.ㅎㅎㅎ
벌써 두 남자아기들의 엄마구요. 이제 5살, 3살이 됐어요. 한국나이로는 그렇지만
40개월과 19개월, 에너지 넘치는 사내놈들이에요.ㅎㅎㅎㅎ
글은 안 남겨도, 로그인 안 하고 들어와서 글 읽어보고 있어요.
오늘은 오랜만에 인사 드리고 갑니다 ^^
대구 댁 세영 사모님.....
이렇게 여기서 볼 줄은 꿈에도...
왕 반갑네.
남자아이들 기르는게 엄청 체력이 요구되는 중노동일텐데.
아이들은 놀수록 기운이 치솟고
엄마는 애들과 놀아줄수록 체력방전에 탈진에.
그래도 그 때가 나중에 추억앨범에 하이라이트가 되리라. ㅎㅎ
지현이는 아들 녀석만 3명이라서. 허걱....
사역 위에 큰 즐거움과 보람이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