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nbow Bible Class

3

하나님이 모든 것을 창조하셨다는 사실이
왜 우리에게 중요합니까?


[들어가는 말]

사람만이 자신의 뿌리와 기원을 살핍니다. 우리가 어디서 왔는지를 알면 현재의 우리가 누구인지, 우리가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를 말해 줄 것 입니다. 특별히 우주자체가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는가와 같은 큰 그림을 생각해 보면 이것은 더더욱 사실입니다. 우리가 이 세계에 속해 있기 때문에 우주와 이 세상에 관한 질문은 동시에 매우 사적이고 개인적인 질문이 됩니다. “왜 우리는 여기에 있는가? 이 지구상에 있는 우리의 삶은 정말로 의미가 있는 것일까? 아니면 우리는 깜깜하고 텅 빈 무의미 속에 잃어버린 미세한 먼지에 불과한 쓸모없고 하찮은 얼룩에 불과한 것일까?


[읽어야할 성경]

창세기 1:2-3; 시편 148장; 사도행전 17:22-31


[가능한 대답들]

1. 우리의 삶과 인생에 의미를 주기 때문이다.

2. 하나님께서는 내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통해서 나를 보고 계실 것이라는 확신을
    주기 때문이다.

3. 이 세계를 돌보고 잘 관리하려는 생각과 행동을 갖게 하시기 때문이다.


[교회는 말하기를]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하신 아버지
        그분은 아무 것도 없는데서 하늘과 땅, 그리고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창조하셨으며
        지금도 자기의 영원한 경륜과 섭리로써 그 모든 것을 지키시고 다스리십니다.

그의 아들 그리스도 때문에 
           그분은 나의 하나님이시며 나의 아버지십니다.

나는 그분을 전적으로 신뢰합니다. 
        따라서 나는 그분이 영혼과 육체에  필요한 모든 것을 내게 공급하여 
           주실 것이라는 사실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 슬픔 많은 세상에서 내게 닥쳐오는 모든 역경을 내게 좋은 
           것으로 바꾸어 주실 것이라는 사실 또한 의심하지 않습니다.

그분은 이러한 일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분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이러한 일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분은 신실하신 아버지시기 때문입니다. 
                                        (하이델베르크 신앙교육서 26번째 대답)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류호준 교수의 무지개성서교실이 http://www.rbc2020.kr 로 리뉴얼하여 이전합니다. 류호준 2020.08.24 4396
공지 "무재개 성서교실은 여러분께 드리는 선물입니다!" [5] 류호준 2018.03.29 2928
829 Book Review: Interpretation 59 (October, 2005), pp. 428-429에 실린 류호준 교수의 서평 류호준 2006.10.03 89242
828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 좌우편 죄수들의 정체는?” [3] file 류호준 2014.03.20 66365
827 설교: “감사: 쟁기질 하듯이 그렇게”(추수감사절 설교문) [1] 류호준 2007.11.18 59725
826 시: 유고시 1 편 [7] 류호준 2007.06.12 34628
825 신학 에세이: “예언자들의 소명과 우리의 소명”(그말씀 12월호 게제) 류호준 2010.11.09 34264
824 “성금요일과 부활절 그리고 세월호” [4] 류호준 2014.04.18 31571
823 설교: "복음의 긴급성"(눅 10:1-20)(490주년 종교개혁 기념주일) [1] file 류호준 2007.10.29 22976
822 에세이: "나의 네덜란드 유학기" [2] 류호준 2007.11.03 22830
821 "철저한 하나님의 심판" (이사야서 큐티 27) 류호준 2011.07.14 21405
820 설교: “예수님처럼 사랑한다는 것” 류호준 2010.09.23 21048
819 회고 에세이: " “쓰지 말아야 했던 편지” [7] file 류호준 2010.07.23 20833
818 로마서 묵상(26): “하나님 도와주세요!” file 류호준 2010.11.03 20344
817 강해논문: "예레미야의 새 언약" (렘 31:31~34) file 류호준 2006.05.21 20310
816 설교: “환대의 향기” file 류호준 2010.10.10 20080
815 설교: “거인을 죽이는 강심장” file 류호준 2010.12.05 19673
814 신앙 에세이: "버는 것인가 받는 것인가?" [6] 류호준 2008.08.12 19603
813 “희망 없이는 살 수 없어요!”(묵상의 글) [2] 류호준 2008.02.19 19546
812 일상 에세이: “친구 하덕규 이야기” [4] file 류호준 2011.01.09 19453
811 신학 에세이: "겸손과 교만과 정의"(그말씀 3월호 게재예정) 류호준 2011.01.20 18857
810 번역에세이: 희망 (바라는 것) 류호준 2007.12.07 18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