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13 19:32
“하나님, 당신은.....”
산위의 하나님은 계곡의 하나님이시기도 합니다.
한밤중의 하나님은 대낮의 하나님이시기도 합니다.
기쁨의 하나님은 고난 가운데서도 하나님이십니다.
영광의 하나님은 치욕 속에도 계시는 하나님입니다.
말씀하시는 하나님은 침묵하시는 하나님이시기도 합니다.
임재의 하나님은 부재의 하나님이시기도 합니다.
심연 가운데 계시는 하나님은 우주의 하나님이시기도 합니다.
징벌 가운데 계시는 하나님은 치유의 하나님이시기도 합니다.
생명의 하나님은 죽음 가운데도 계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천상에 계시는 하나님은 지옥에도 계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삶의 높음과 낮음 어디에도 계신 하나님을
우리의 하나님으로 고백합니다.
이것이 갈등하며 고백하는 우리의 신앙고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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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흑인 복음성가 가수인 린다 랜달(Lynda Randle)이 부른 찬양을 약간 개사한 것입니다.
"God on the Mountain by Lynda Randle"
https://www.youtube.com/watch?v=HUBY9TxnAMw
"봄을 기다리며, 라일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