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2.2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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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있다는
잘못된 희망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그것들에 어떻게 대답하겠는가?”
[들어가는 말]
누구도 분노하시는 하나님을 직면하고 싶어 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누가 화난 하나님을 만나고 싶어 하겠습니까? 그래서 죄에 따르는 심판을 피하고 싶은 생각 끝에 우리는 하나님에 관한 이런 저런 장밋빛 생각을 만들어 냅니다. 그런 생각 속에 몰입하다보면 마음이 편해지고 모든 것이 괜찮아질 것이라는 느낌을 갖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자신들이 중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인정하기를 거절하는 암환자들처럼, 우리도 우리가 치명적인 죄에 걸려있다는 것을 부인하면 할수록, 병을 치료할 수 있는 약을 부인하는 결과만 초래할 것입니다. 우리가 만들어낸 도피성향은 결국 그리스도에게로 돌아가는 일마저 막게 될 것입니다.
[읽어야할 성경]
시편 51장; 이사야 53:5-8; 요한 3:1-8
[가능한 대답들]
1. 나는 그래도 괜찮은 삶을 살고 있습니다.
2. 좀 더 좋은 일을 해서 그전에 저지른 나쁜 일을 갚으려 합니다.
3. 현재의 나를 나처럼 만든 장본인은 하나님이십니다.
4. 하나님이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십니다.
5. 하나님은 자비로우십니다. 그러니 봐주실 것입니다.
[교회는 말하기를]
문: 하나님의 의로운 심판에 의해 우리는 이 세상에서 그리고 영원히 형벌을 받아
마땅한데, 어떻게 이 형벌을 피하고 다시 하나님의 은혜를 입을 수 있겠습니까?
답: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의(義)가 만족되기를 원하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 스스로든 아니면 다른 이에 의해서든
죄 값을 완전히 치러야 합니다.
(하이델베르그 신앙교육서 문답 12항)
[생각해 봅시다]
당신은 정말로 전적으로 부패했다고 생각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