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nbow Bible Class

“‘감사라는 희생제물’”

 

하나님은 아무 것도 없는 데서 우리를 창조하시고, 아무것도 없는 데서 우리를 일으키십니다. 이런 일에 대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마치 나사로가 다시 살아나기 위해서 아무런 한 일이 없는 것과 같습니다.

 

예수님께서 나사로에게 나사로야, 나오너라!”고 하셨을 때, 그 후의 일은 나사로에게 달려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나사로가 무덤에서 살아 나오는 것은 전적으로 예수님의 부르심 때문이었습니다. 생명은 이처럼 일방적으로 주어진 선물입니다. 그가 그 선물을 받기 위해 해야 했던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와 같이 우리도 다시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에 의해 우리가 다시 살게 된 것입니다.

 

문제는 이것입니다. 하나님의 다시 살리시는 은총’, ‘부활시키시는 은혜에 대해 우리는 어떻게 갚아야 할 것인가? 이 질문에 대한 유일한 대답은, 우리가 그분께 감사의 희생 제사를 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감사라 불리는 희생 제물말입니다.

 

야웨께 감사하십시오.

그는 선(토브)하시며

그의 다함없는 사랑(헤세드)은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 대하 16:34

 

, 주님. 주님은 우리를 돕는 자이십니다.

주님은 우리의 슬픔이 변하여 춤이 되게 하시고

우리의 상복(喪服)을 벗기시고 기쁨으로 옷을 입히십니다.

우리의 영혼이 잠잠할 수 없어 주님을 찬양합니다.

, 주님. 우리의 하나님

영원토록 주님을 찬양하며 감사하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가을나무]

가을나무.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새로운 홈페이지로 이사합니다. 관리자 2020.08.03 8190
공지 류호준 교수가 추천하는 한글 주석 [3] 류호준 2013.03.09 200898
814 묵상을 위한 글:“오셨으며 오시고 계신 분” file 류호준 2014.11.29 11426
813 묵상을 위한 글: “성소에서 바라본 세상” file 류호준 2014.11.22 2187
812 신간 출간 소식: 『365 힐링 묵상』 [2] file 류호준 2014.11.20 13601
» 묵상을 위한 글: “‘감사’라는 ‘희생제물’” [1] file 류호준 2014.11.15 1972
810 묵상을 위한 글: “맞춤형 사랑” file 류호준 2014.11.08 1788
809 묵상을 위한 글: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file 류호준 2014.11.08 2573
808 묵상을 위한 글: “공동체로 임해야 하는 전투” file 류호준 2014.11.01 2002
807 짧은 글 모음: daniel’s punch lines – 85 file 류호준 2014.10.27 1787
806 묵상을 위한 글: “종교 트라이어드(triad)” file 류호준 2014.10.25 2081
805 묵상을 위한 글: “그러므로 도덕성” file 류호준 2014.10.19 2169
804 짧은 글 모음: daniel’s punch lines – 84 file 류호준 2014.10.12 2267
803 묵상을 위한 글: “기꺼이 고통 받으시기에 믿을 수 있는 분” file 류호준 2014.10.11 1804
802 묵상을 위한 글: “Think없이는 Thank도 없다.” file 류호준 2014.10.04 2372
801 묵상을 위한 글: “당신의 유일한 ‘유의미’(有意味)는 무엇입니까?” file 류호준 2014.09.27 2032
800 짧은 글 모음: daniel’s punch lines – 83 file 류호준 2014.09.26 1841
799 묵상을 위한 글: “안전한 기도란 없습니다!” file 류호준 2014.09.21 2526
798 묵상을 위한 글: “찬양을 받으면서 찬양하는 건 불가능하다” file 류호준 2014.09.20 1940
797 묵상을 위한 글: “내맡기지 않았기에 따르지 않는 겁니다.” file 류호준 2014.09.13 1932
796 묵상을 위한 글: “원수의 눈앞에서 잔칫상(床)을 기다리기” file 류호준 2014.09.07 1796
795 묵상을 위한 글: “적대감으로 짙어지는 어둠 속의 빛” file 류호준 2014.08.30 2063